밀물과 썰물로 인해 하루에 두 번 국화도를 중심으로 북쪽으로는 매박섬, 남쪽으로는 도지섬이 위치해있습니다. 썰물때 세 섬이 하나의 섬으로 이어지듯 바닷길이 열려 많은 이들이 산책을 하거나 바지락, 대수리, 고동 등을 잡거나 좌대낚시. 건강망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.
해루질체험
바닷길이 하루에 두 번 열리면 갯벌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. 인당 5,000원으로 체험료를 지불하고 바지락, 소라, 게 등을 채취할 수 있어 여름, 가을에 가족단위의 방문이 많습니다.
해수욕장
조개껍데기와 모래가 적당히 어우러진 천혜의 해수욕장이 활처럼 동그랗게 펼쳐져 있습니다. 경사가 심하지 않아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모래와 자잘한 자갈이 섞여 있어 서해의 다른 지역과 다리 물이 매우 맑은 게 특징입니다. 2박3일 여름휴가 방문객들이 많습니다.
국화도 둘레길
국화도는 수도권에서 외곽드라이브로 방문하기 좋은 섬 중의 섬으로 궁평항에서 40분, 장고항에서 20분 거리에 위치해있습니다. 당일방문으로도 섬구경, 해루질체험, 식당방문 뿐만 아니라 국화도 섬 전체 둘레길이 형성되어있어 1시간- 1시간 30분소요로 섬 전체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. 2층 구조로 되어있는 전망대가 있어 주변 경관 조망에 좋습니다.
좌대낚시
운영시기 3월 ~ 12월 운영시간 하계 : 08:15 ~ 16:00 동계 : 08:45 ~ 16:00
국화항 승선장 매표소에서 좌대 낚시 티켓 구매가 가능. 좌대낚시터로 이동 전 구명조끼 착용을 필수로 합니다. 총 8개의 좌대 낚시가 마련되어있으며 대형, 중형, 소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. 가장자리에 펜스가 설치되어 있어 안전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있으며 즉석에서 회를 떠 먹을 수 있는 테이블과 그늘막 마련되어있고 좌대 내 화장실이 있어 이용에 편리합니다. 단, 좌대 내 음주가무는 금지되어있습니다.